벌들의 전쟁
세 줄 일기(2024.5.26일 맑음)
어제는 00 목욕탕에서 찜질을 하였고,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한다. 내일은 00 모임에 참석하고 근린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할 예정이다.
벌들의 전쟁
5월은 절기상으로 보면 봄인데 요즘 5월은 봄이 아니고 여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 기후는 어제오늘이 아니고 지구의 온난화 현상과 환경오염이 원인이라고 한다. 꿀벌은 우리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꿀을 생산하면서 온갖 지구상의 모든 식물들의 꽃에 수정을 도와주는 아주 귀중한 존재다. 그런데 꿀벌들이 지구의 이상 기후로 인하여 점점 사라져 간다는 뉴스를 보았다. 사과와 배 각종 과일의 꽃에 꿀벌이 없으면 수정이 안 되는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5월은 아카시아가 향기가 모든 사람들의 코를 자극하는 계절이다. 그리고 제주의 유채꽃에서 부터 삼천리강산의 꽃밭에 꿀벌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꿀벌들이 모든 식물의 수정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꿀벌은 아주 부지런하다. 일벌과 여왕벌이 자기 맡은 일을 충실히 해 내면서 맛있는 꿀을 생산해 준다.
벌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파괴되고 각종 환경 오염으로 인하여 벌들의 수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는 각종 대형 건설 산업과 첨단 과학문명을 이용한 산업 시설을 건설하면서 생긴 결과라 생각한다.
꿀벌들의 수효가 줄어들면서 양봉 농가의 하소연이 많아 지고 있다. 기후 이상과 벌들에게 치명타를 주는 각종 유해 농약으로 양봉 농가에게 많은 피해가 큰 걱정이다.
꿀벌이 없는 우리들의 일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아름다운 여러 꽃들과 많은 식물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수많은 꽃들이 수정을 하지 못하면 열매는 열리지 않는 무서운 세상이 전개된다.
꿀벌 가족
아름다운 아카시아 그늘
윙윙 거리는 꿀벌들의 합창
달콤한 꿀 내음
달달한 꿈이 펼치는
입안의 황홀한 꿈
부지런한 일벌
다산의 여왕 벌
풍성한 꿀벌 가족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