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일기(2024.11.10 일 흐림)어제는 00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대전천변 도로애서 자전거로 운동을 하려고 한다. 내일은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해야 한다. 노란 은행잎가을은 울긋불긋 단풍의 계절이다. 아파트 은행나무는 노란 은행잎으로 단풍을 가을이 왔다고 인사를 한다. 아파트 산책길의 키가 작은 화살나무는 분홍색 저고리를 입은 소녀처럼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붉은 홍시가 매달린 감나무의 붉은 단풍도 가을 소식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가을 소식을 전해준다. 가을 추억70년대 초 군 제대 후 복직했던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사 시절의 가을이 생각난다. 지금은 없어진 초등학교 학생들의 청소 활동이 희미한 활동 사진처럼 드러난다. 1970년대 초 국민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이곳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