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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避暑)

세 줄 일기(2025.7.8 화 맑음)어제는 고향 금산에서 00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하였다. 내일은 보문산에서 00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다. 무더위와 전쟁우리나라도 이제는 동남아시아의 열대 지방 못지 않게 한 여름에는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는 소서(小暑)로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날이다. 무더위는 모든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마법이 있는 것 같다. 무더위가 시작 되면 많은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피서(避暑)를 떠난다. 그런데 무더위와 싸우면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이 있다. 어제 금산을 가는 데 도로 한 복판에서 땅 파기를 하는 근로자들을 보았다. 오후 2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고 무더위를 이겨 내 문서 땅파..

카테고리 없음 2025.07.08

맨발로 뛰어라

세 줄 일기(2025.6.26 목 흐림)어제는 근린공원에서 맨발로 걷기를 하였고,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한다. 내일은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하고 대전천 자전거로 운동을 할 예정이다. 맨발로 걷기태고시대 원시인들의 의(衣). 식(食). 주(住) 생활에서 신발은 어떻게 해결하였을까? 영화나 TV채널이나 여러 유투부에서의 원시인들은 신발은 거의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는 것을 보았다. 물론 의복은 거의 입지 않고 벗은 상태로 생활하는 것을 보았다. 현대인들의 신발 진화 과정은 짚신에서 나막신. 가죽신 등 다양하게 발전하여 왔으나 지금처럼 고급화된 신발은 없었던 같다. 그러나 요즘 전국에서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 걷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맨발 걷기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이나 건강상 장애가 있는 분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25.06.26

정다운 인사

세 줄 일기(2025.6.19 목 말금)어제는 00 지부장과 옛 동료와 함께 정담을 나누었고,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한다. 내일은 근린공원 맨발 걷기 장소에서 맨발 걷기를 할 예정이다. 정다운 인사 1970년대 초 국민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할 때 예, 고, 수, 미 운동이 생각났다.'예, 고, 수, 미 운동이란 상대방에게"예'"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미안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하여 동료들과 상대방을 정답게 지내자는 취지에서 전개한 운동의 정다운 인사말이다. 시내버스를 타면 "고맙습니다"라는 멘트가 뜬다. 내가 10여 년 전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에 살고 있는 딸네집에서 약 2개월간 생활할 때 집을 나서면 독일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아침에는"구덴 모르겐"점심 때는 "구덴 탁"저녁에는 "구덴..

카테고리 없음 2025.06.19

개천에서 용이 났다

세 줄 일기(2025.6.11 수 맑음)어제는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하였고, 오늘은 00 모임 회원들과 정담을 나눈다. 내일은 보문산에서 옛 직장 동료들의 모임에 참석하여 정담을 나눈다. 개천에서 용이 났다 올챙이는 개구리의 어린 시절의 거울이다. 올챙이는 이른 봄 개구리가 연못이나 개울가에 개구리 알을 토해 놓아 올챙이 덩어리가 된다. 옛날 어르신들은 보릿고개가 심하던 시절 춘궁기에 먹을 것이 귀 해서 개구리가 토해 놓은 올챙이를 날것으로 먹었다고 한다. 그런데 개구리가 어쩌다가 깊은 우물 속에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고 우물 안에서 올챙이 덩어리를 토해 놓게 된다. 우물 안의 개구리와 올챙이들은 우물 안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세상이라 생각하게 된다. 특히 개구리는 어릴 적 시절 올챙이로 살았던 것을 ..

카테고리 없음 2025.06.10

화합(和合)과 통합(統合)

세 줄 일기(2025.6.4 수 맑음)어제는 고향에서 00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대전에서 수요회 모임 총무 역할을 해야 한다. 내일은 목요회 총무 역할을 하고 근린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할 예정이다. 화합(和合)과 통합(統合)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흑백(黑白)논쟁을 중단하고 여당(與黨)과 야당(野黨)은 국민들을 위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남북 분단 국가로 북한의 도발과 핵위험을 안고 사는 나라다. 우리들은 우리의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금수강산을 잘 가꾸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화합(和合)과 통합(統合)을 위해서는 흑백(黑白)논쟁을 중단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6.04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

세 줄 일기(2025.5.27(화) 맑음)어제는 00 모임 회원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점심을 하였고, 오늘은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근린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할 예정이다. 내일은 국선도 수강을 하고 인근 식장산에 등산을 가려고 한다. 충북 옥천 전통문화원에서 법(法)은 왜 필요할까? 우리 사회에서 마음씨가 착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국민의 의무를 다하면서 자기 생활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을 모범 시민이라 한다. 우리 사회는 이러한 착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만약에 착한 사람보다 마음씨가 악하며 탈법이나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이 1명이라도 더 많으면 이 사회는 붕괴되고 만다. 그런데 마음씨가 착하면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는 모범 시민들은 탈법이나 불법을 저지르지 않아 손해를 볼 때가 가끔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5.27

panglao(팡라오)

세 줄 일기(2025.5.11 일 맑음)어제는 필리핀 보홀 panglao(팡라오) 관광을 마치고 귀국을 하였고, 오늘은 근린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할 예정이다. 내일은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할 예정이다. panglao관광5월 6일 부터 5월 10일까지 필리핀 보홀 panglao(팡라오) 관광을 하였다. 서울 둘째네 가족과 함께 한 panglao(팡라오) 관광은 매우 즐거웠다. 우리나라에서는 필리핀 하면 세부를 젊은이들의 신혼여행이나 많은 사람들이 세부를 많이 여행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세부에서 panglao(팡라오)로 여행 방향이 뒤바뀌어 가는 경향이라고 한다. panglao(팡라오) 관광을 하면서 느낀 점은 해변가에 정박한 보트와 큰 선박들의 배 선적이름이 90% 이상이 세부로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5.05.11

사필규정(事必歸正)

세 줄 일기(2025.5.2 금 맑음)어제는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하였고, 오늘은 00 지부장과 옛 직장 동료와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점심을 할 예정이다. 내일은 근린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할 예정이다. 사필규정(事必歸正)일을 하다보면 순서가 뒤바뀌나 정확한 일의 방법을 몰라서 일을 그칠 때가 더러 있다. 특히 어떤 한 사람의 고집이나 아집으로 인하여 일을 그르칠 때가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그리고 큰 일을 할 때 다수의 횡포로 인하여 일의 순서와 방법을 억지로 하는 경우는 더욱 안타까운 결과를 보게 된다. 70여 년 전 고향 시골에서 큰형들과 함께 국민학교를 다닐 때의 일이다. 우리 친구들은 하굣길 집으로 오는 시냇가에서 모래성을 쌓으면서 노는 장소가 있었다. 그때 큰 형님들은 우리들이 모래성을..

카테고리 없음 2025.05.02

동갑(同甲)

세 줄 일기(2025.4.30 수 멁음)어제는 고향에서 동갑(同甲) 내기인 병술(丙戌)년 동갑네들의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50여 년 전 함께 근무했던 직장 동료들과 정담을 나눈다. 내일은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갑(同甲)어제는 고향에서 1946년생 병술(丙戌)년 동갑네들의 모임에 참석하였다. 80고개를 넘은 동갑네들은 머리가 백발이 되었으며 힘없는 노인들로 모두가 변하였다. 병술(丙戌) 갑계는 처음에는 30여 명의 동갑들이 참석하였으나 이제는 하늘날로 간 친구들이 많아 10여 명으로 줄어들었다. 남아있는 친구들도 병고에 시달리거나 거동이 불편한 친구들도 있어 옛날의 활기찼던 친구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동갑(同甲) 내기들은 허물이 없다. 어깨동무를 하면서 같은 동네에서 자..

카테고리 없음 2025.04.30

노인의 길

세 줄 일기(2025,4,22 비)어제는 아내와 함께 거실과 베란다 반려식물들을 보살폈고, 오늘은 남부여성가족원 추가 모집에 응시했다. 내일은 고향 선산의 부모님 산소에 들려 산부추와 고사리를 살펴보려고 한다. 노인의 길옛말에 나이가 많은 노인들은 어린아이가 된다고 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100세대 시대에 살고 있다. 노인의 나이 선정에 대해 갑론을박(甲論乙駁 갑이 논하면 을이 반박한다.)이 많은데 아직까지 노인의 나이에 대해 뚜렷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 지금까지 노인이라면 65세 이상의 사람들을 노인이라고 했는데, 현대사회는 100세 시대라 70세의 사람들도 노인이라기에는 너무나 젊고 혈기 왕성하여 노인의 나이 선정에 애를 먹는 것 같다. 옛날에는 환갑(61세) 나이가 되면 자손들이 온 동네..

카테고리 없음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