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일기(2025.6.4 수 맑음)
어제는 고향에서 00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대전에서 수요회 모임 총무 역할을 해야 한다. 내일은 목요회 총무 역할을 하고 근린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할 예정이다.
화합(和合)과 통합(統合)
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흑백(黑白)논쟁을 중단하고 여당(與黨)과 야당(野黨)은 국민들을 위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남북 분단 국가로 북한의 도발과 핵위험을 안고 사는 나라다. 우리들은 우리의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금수강산을 잘 가꾸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화합(和合)과 통합(統合)을 위해서는 흑백(黑白)논쟁을 중단해야 한다. 모든 정치인들은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화합(和合)과 통합(統合)은 여당(與黨)과 야당(野黨)이 서로의 정강정책을 존중하면서 협의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상대당을 인정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만 하던 과거의 광장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훌륭한 정치는 모든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최상의 정치라 생각한다.
승자(勝者)는 패자(敗者)를 껴안아 주는 넓은 아량과 지혜가 필요하다. 전임자의 정치를 모두 부정하면서 그동안 계획했던 모든 국가의 대사를 부정하는 것은 승자로서의 할 일이 아니다. 하루에도 양지(陽地)와 음지(陰地)는 항상 바뀐다. 정치도 언제나 여당(與黨)과 야당(野黨)이 바뀌게 되어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정치인들은 세계 선진국의 민주 정치를 본받아 '국민들을 위한 국민의 정치'가 되게 노력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화합(和合) : 서로 간에 마음이나 뜻을 모아 화목하게 어울림
*통합(統合) : 모두 합쳐 하나로 만듦
-동아 새국어사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