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일기(2025.4.30 수 멁음)어제는 고향에서 동갑(同甲) 내기인 병술(丙戌)년 동갑네들의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50여 년 전 함께 근무했던 직장 동료들과 정담을 나눈다. 내일은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갑(同甲)어제는 고향에서 1946년생 병술(丙戌)년 동갑네들의 모임에 참석하였다. 80고개를 넘은 동갑네들은 머리가 백발이 되었으며 힘없는 노인들로 모두가 변하였다. 병술(丙戌) 갑계는 처음에는 30여 명의 동갑들이 참석하였으나 이제는 하늘날로 간 친구들이 많아 10여 명으로 줄어들었다. 남아있는 친구들도 병고에 시달리거나 거동이 불편한 친구들도 있어 옛날의 활기찼던 친구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동갑(同甲) 내기들은 허물이 없다. 어깨동무를 하면서 같은 동네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