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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冥福)을 빕니다.

세 줄 일기(2024.12.30 월 흐림)어재는 00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고향 친구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금산을 간다, 내일은 00 모임에 참석하고 근린공원에서 산책을 할 예정이다. 명복(冥福)을 빕니다.어제는 전남 무안 공항에서 179명의 고귀한 생명이 하늘나라로 떠난 슬픈 날이다. 모든 국민들이 참변을 당한 유족들에게 유로의 말씀을 드리야겠다. 이번 여객기 참사는 조류들 때문에 생긴 여객기 참사라고 하니 너무나 슬픈 일이다.  이번 사고 수습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는 모든 국민들이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다. 정부 당국에서는 모든 일을 제쳐두고 우선 사고 수습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이번 비행기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 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나라에 큰 사고가 ..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고종명(考終命)

세 줄 일기(2024.12.29 일)어제는 처가의 큰 처남댁이 출상이 있었고, 00대 병원에서 후배 교장선생님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하고, 내일은 고향 친구들과 담소를 즐기면서 점심을 할 예정이다.  고종명(考終命)오복은 유교 경전인 서경의 홍범편에서 제시하는 삶에서 얻을 수 있는 다섯 가지 복을 일컫는 말인데 모든 사람들이 오복(五福)을 누리면서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오복(五福)이란 * 수(壽) - 장수 :오래 사는 것 * 부(富) -  부자 : 돈이 많은 것 * 강녕(康寧) - 건강 : 육체적 건강 *유호덕(攸好德) - 인망이 좋음 *고종명(考終命) _ 편암한 죽음 며칠 전에 작고하신 큰 처남댁과 후배 교장선생님 모두 성공한 인생 같아도 고종명(考終命)은 하지 못한 것 ..

카테고리 없음 2024.12.29

배움

세 줄 일기(2024.12.19 목 맑음)어제는 00 모임의 총무 역할을 하였고, 오늘은 여성가족원 인터넷 강의 종강 파티를 하러  외식(인근 식당)으로 간다. 내일은 단골 이발소에서 이발을 하고 목욕탕에 갈 예정이다. 배움매년 3월이 되면 각종 학교에서 입학식을 한다. 입학을 할 때에는 청운의 꿈을 안고 학교에 입학을 한다. 이제 팔십 고개에 막 들어서는 나는 더 이상 입학을 할 학교가 없다. 그러나 나는 우리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대전시남부여성가족원에 평생교육프로그램이 많이 있어 2010년 정년퇴직 후 지금까지 여러 과목을 수강을 하고 있다. 대전시남부여성가족원은 원래의 이름은 대전시남부평생교육원이었으나 대전시남부여성가족원 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0년 40년 넘게 근무하던 교육계를 정년퇴직을 하..

카테고리 없음 2024.12.19

난파선(難破船)

세 줄 일기(2024.12.13 금 흐림)어제는 00 모임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정담을 나누었고,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하여 점심을 함께 한다. 네일은 전 00 지부장과 정담을 나눌 예정이다. 난파선(難破船)우리나라 옛말에 '뱃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0위 안팎의 경제대국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나라다. 대한민국은 부존자원(賦存資源 - 경제적 목적에 이용할 수 있는 지각 안의 지질학적 자원)도 넉넉지 않은 나라이며 세계에서 남북으로 국토가 반으로 갈라져 있는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선장이 없는 난파선(難破船)같은 위기에 처해 있다. 난파선(難破船)에 너무 많은 선장들이 우글거리는 것 같다. 대한민국이라는 배가 선장이 너무 많아 백두산 꼭대기나 ..

카테고리 없음 2024.12.13

내가 할 일

세 줄 일기(2024.12.10 화 맑음)어제는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하였고, 오늘은 여성가족원에서 인터넷강의를 수강한다. 내일은 보문산에서 00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다. 내가 할 일 오늘은 무엇을 할까?누구를 만나 어떤 일이 해야 할까?일상생활에서 내가 할 일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고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와 같은 신세가 되는 것과 같다. 나의 하루 첫 일과는 아침에 창문을 열고 밝은 햇살을 받아들이며 온 거실을 환기시키는 것이 나의 하루 첫 일과다.  이제 2024년 달력이 한 장 남았다. 금년에 내가 한 일은 무엇이었나? 금년에 내가 한 일과 겪은 일중 가장 힘들었던 일은 조기 위암선고를 받았던 일이다. 나는 건강에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조..

카테고리 없음 2024.12.10

삼한사온(三寒四溫)

세 줄 일기(2024.11.26 화 비)어제는 00 모임에 참석하여 총무 역할을 하였으며,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할 예정이다. 내일은 여성가족원에서 국선도 수련을 할 예정이다. 삼한사온(三寒四溫)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있어 살기 좋은 나라 라고 하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지구도 더위를 먹었는지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실종된 지 오래되었다. 물론 이것은 인간들이 저지른 환경오염과 난건설로 인한 각종 자연파괴에 의한 재앙이 원인이 된 결과라 생각한다. 며칠 전 신문에서 읽은 기사에서 따뜻한 가을과 따뜻한 겨울이라는 뉴스를 접했다. 입동(立冬)이 지나면 한파가 오면서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입동(立冬)이 지났는데 봄기운이 드는 것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행복(幸福)

세 줄 일기(2024. 11.12 화 맑음)어제는 00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여성가족원에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다. 내일은 00모임 총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행복(幸福)  인생(人生)이란 어머니의 품속에서 벌거숭이로 태어나면서 인생(人生)이란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우리들의 인생(人生)은 태어날 때 이미 갈길이 정해지는 것 같다. 부모님들의 재력이나 환경에서 많은 것이 작용하면서 인생(人生)의 갈길이 잡히지 않나 생각한다. 부잣집에서 태어난 인생(人生)살이와 가난하고 환경이 어려운 집에서 태어난 인생(人生)살이는 가는 길이 엄청나게 다르다. 부모님의 재력이 좋으면서 집안 환경이 좋은 사람의 가는 길이 순탄 하지만, 그렇지 못한 열악한 환경과 가난하고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의 가는 길은 절..

카테고리 없음 2024.11.12

노란 은행잎

세 줄 일기(2024.11.10 일 흐림)어제는 00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대전천변 도로애서 자전거로 운동을 하려고 한다. 내일은 00 모임 총무 역할을 해야 한다. 노란 은행잎가을은 울긋불긋 단풍의 계절이다. 아파트 은행나무는 노란 은행잎으로 단풍을 가을이 왔다고 인사를 한다. 아파트 산책길의 키가 작은 화살나무는 분홍색 저고리를 입은 소녀처럼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붉은 홍시가 매달린 감나무의 붉은 단풍도 가을 소식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가을 소식을 전해준다. 가을 추억70년대 초 군 제대 후 복직했던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사 시절의 가을이 생각난다. 지금은 없어진 초등학교 학생들의 청소 활동이 희미한 활동 사진처럼 드러난다. 1970년대 초 국민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이곳저..

카테고리 없음 2024.11.10

입동(立冬)이 오면

세줄 일기(2024.11.7 목 맑음)어제는 00 모임에 참석하였고, 오늘은 목요회총무 역할을 해야 한다. 내일은 00 모임에 참석하고 근린공원에서 운동을 할 예정이다. 입동(立冬)이 오면오늘은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立冬)이다. 우리나라는 네 계계절이 있어 사람살기가 아주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옛날에 있던 삼한사온(三寒四溫)도 사라지고 봄과 가을이 실종되는 사건이 많이 발생헀다. 지난여름은 무더위가 아니고 폭염(暴:햇빛 쪼일 폭 炎:불꽃 염)이 계속되어 전 국민들을 괴롭혀왔다. 지구도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도 세월 앞에는 꼼짝 못 하고 입동(立冬) 형한테 자리를 빼앗기기 마련이다.  옛 고향 시골의 겨울 추억 옛날 고향 시골에서는 입동(立冬)이 가까워오면 ..

카테고리 없음 2024.11.07

긍정적인 마인드

세 줄 일기(2024.11. 5 화 맑음)어제는 00 박사와 동학사 단풍 구경을 하였고, 오늘은 00 모임에 참석하여 점심을 함께 한다. 오후에는 독일에 사는  류박사(사위)가 출국한다. 내일은 00 모임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근린공원에서 산책을 할 예정이다. 긍정적인 마인드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면서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은 바다나 시냇물보다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이 더 좋다. 가을산에 오르면 다리에 힘이 주어지면서 가슴이 활짝 열려 기분이 상쾌해진다. 지난 9월 건강 검진에서 발견한 조기위암  때문에 마음이 우울해 지면서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부와 명예를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평소 알고 있었으나 막상 내가 당사자가 되고 보니 ..

카테고리 없음 2024.11.05